고려대학교와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가 공동 주관한 '3기 그린 엠버서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기 그린 엠버서더는 서울시 전역의 폐건전지 실태와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고려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폐배터리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배리원(Be:ReOn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지속되었습니다. 최종발표회를 마지막으로 협회는 우수 엠베서더 팀에게 장학금을 시상하였습니다.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이시정 사무국장은 "3기 그린 엠버서더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서울시 폐배터리 재활용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여러분의 노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