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고려대는 지난 8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지상광장에서 서울시 폐건전지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위한 '3기 그린 엠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고려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3기 그린 엠버서더'는 지역 사회 폐건전지 수거 및 관리 실태 파악 및 인식 조사,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지난 5월 출범한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사업의 일환으로 엠베서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연구조사용 유니폼 및 우수팀 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배리원은 한국전지재활용협회. 고려대학교. 유플러스. 이알. 에너자이저코리아. 청소년재단. 농어업협력재단 등 7개 기관이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협의체입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전과 환경. 그리고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측면의 연구활동을 통해 순환 자원 사회의 실제이자 기초가 되는 폐전지 재활용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시정 사무국장은 고려대 엠버서더 활동을 독려하며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배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중요한 자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3기 그린 엠베서더 활동을 통해 자원강국으로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배리원’의 환경보호 및 자원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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